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기초의회 '자유발언'으로 군민 목소리 대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홍성=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홍성군의회가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제뉴스

노승천 의원




지난 21일 제25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홍성의 대표적인 공공건축물의 명칭을 홍성군의 특성이 담긴 이름으로 변경하자고 제안하면서, 홍주문화회관은 이응노 문화회관 또는 한용운 문화회관, 광천문예회관은 장사익 문예회관, 홍주문화체육센터는 김좌진 체육관 등으로 바꾸자고 말했다.

이어 인물마케팅은 또 다른 관광자원이기에 홍성군의 대표축제로 역사인물 축제를 추진하는 것과 함께 공공건축물의 명칭을 역사 인물과 지역 유명인사의 이름으로 명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은 안정적인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항구적 가뭄대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농업용수 확보방안과 영농준비에 대해 몇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국제뉴스

윤용관 의원




윤 의원은 첫 번째로 가뭄을 대비해 원예용 밭 관정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읍면 가뭄 실태 등을 정확히 파악해 가뭄 피해지역에 원예용 소형 관정 개발 등을 해줌으로써 각종 농작물의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서부결성 등 해안지역의 농업용수 추가확보 및 가뭄 발생 시 소류지 농업용수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류지 준설 및 양수저류 시설 설치 등을 제안했다.

이어, 지하수가 오염되지 않고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며,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못자리 공동준비, 논물가두기, 하천준설 등 철저한 영농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