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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태안해경, 민간소통 협력체제 강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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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21일 개최된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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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충남 태안해양경찰서가 21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김환경 서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와 강성윤 회장 등 정책자문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그간 태안해경 활동 면면을 소개하고 특히 해빙기 행락철 연안안전을 비롯한 각종 해양안전 정책과 민관협력사업 발굴 등의 사안에 대해 지역사회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소통공감 받는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안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2010년 4월 발족된 이래 대표적 민관협력기구로 발전해오고 있다. 김환경 서장은 "정책자문위원회는 민관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해양안전 서비스 구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민관협력 체제로 돈독한 발전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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