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부산지역 대형마트 3곳에서 총 48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필요한 물품은 장바구니에 넣어 카트에 올려서 몰래 가져나오고, 불필요한 물품은 계산을 한 이후 다시 반품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마트에서 잠복근무 중 A씨를 현행범을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1년 동안 192차례에 걸쳐 불필요한 구입 물품을 마트에 반품한 내역을 확인했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고 밝혔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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