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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휴지값만도 못한 베네수엘라 화폐… '지폐 공예품'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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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 시각) 베네수엘라와 국경이 맞닿은 콜롬비아 쿠쿠타에서 한 남성이 베네수엘라 지폐 볼리바르화(貨)를 접어 만든 핸드백과 수공예품을 좌판에 늘어놓고 팔고 있다. 경제 파탄으로 볼리바르화 가치가 폭락해 지폐로 물건을 만들어 파는 것이 훨씬 더 이익이기 때문이다. 베네수엘라는 지난해 물가상승률이 137만%에 달했다. 베네수엘라 국경 도시에선 베네수엘라 화폐 대신에 콜롬비아의 페소화가 유통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포토]지폐로 만든 공예품 거리에? 경제난 악화의 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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