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NSC 상임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및 ▲오는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공동유치 관련 IOC(국제올림픽위원회)의 지난 15일 회의 결과를 평가했다. 이어 남북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상임위원들은 오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 동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 1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동·하계 올림픽 정식 종목 대의원 대상 투표를 진행해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시'로 서울을 결정한 바다. 북한에서는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시로 평양이 결정됐다.
우승준 기자 dn1114@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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