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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영화 '희생부활자', 억울한 죽음 후 심판 하러 나타난 엄마…원작 소설과는 다른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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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영화 스틸컷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기자 = 21일 오후 채널 CGV를 통해 영화 ‘희생부활자’가 방영됐다.

‘희생부활자’는 억울한 죽음을 당한 후 진짜 범인을 심판하기 위해 살아 돌아온 사람을 일컫는 말인 ‘희생부활자’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오토바이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했던 엄마 명숙(김해숙 분)은 살아 돌아온 뒤 아들 진홍(김래원 분)을 공격한다. 이에 경찰은 진홍을 진범으로 의심하기 시작하고, 진홍은 스스로 엄마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노력한다.

해당 작품은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원작 소설에서도 살아돌아온 모친이 갑작스럽게 아들을 공격, 이에 아들이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소설과는 다소 다른 결에 대해 곽경택 감독은 “원작의 절반만 읽고 이야기의 뒤를 채워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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