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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2월 22일 교양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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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기억되는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나의 일본 미술관 기행 국내에 많이 소개되지 않은 일본 현대미술을 다루는 미술관 기행문. 근대 이후 일본 사회의 문제를 미술로 해결하려고 노력했던 작가의 작품이 있는 곳, 지역의 특수성을 담은 곳, 미술관의 건축 자체를 즐길 수 있는 곳 등 다양한 접근법으로 24개 미술관을 소개한다. 진용주 지음/단추·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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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꼴라쥬 가수 씨엘의 아빠이자 동화작가이며 에세이스트이자 물리학자이기도 한 서강대 이기진 교수의 그림 에세이집. ‘스뎅’ 밥공기, 고기 불판, 녹슨 세탁소 다리미, 중국집 번개 배달부, 보광동 골목길, 을지로 3가 등 식탁의 소품에서 거리까지 저자의 서울을 구성하는 것들을 담백한 그림과 따스한 감성의 글들로 ‘꼴라주’했다. /디자인하우스·1만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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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상담소 생태환경문화 월간지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서 4년간 연재했던 ‘녹색상담소’를 책으로 묶었다. ‘천기저귀와 종이기저귀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어요’ ‘쓰레기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등 일상 속의 어떤 선택이 환경에 이로운지,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에 대한 독자들의 질문 41개와 편집부의 답변들이다. /작은것이 아름답다·1만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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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 <환절기> <당신의 부탁> <니나 내나> 등을 그린 이동은·정이용의 네번째 만화. 내키지 않은 소개팅 자리에서 처음 만난 남녀가 다음 날부터 겪는 타임루프 이야기. 월요일이 오지 않은 채 같은 하루가 반복되자 두 사람은 문제 해결을 위해 다시 만나게 되고 처음에 가졌던 서로에 대한 못마땅한 감정이 조금씩 녹아내려간다. /애니북스·1만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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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무에 오릅니다 열대 우림 생태계에 매혹되어 높은 나무에 기어오르고, 미지의 세계를 연구하여 숲우듬지 생태학을 개척한 여성 생물학자 마거릿 포우먼의 자서전. 열사병, 곤충, 질병 등과 싸우며 무거운 등산 장비를 메고 높은 나무에 오르는 것보다 더 힘들었던 건 일과 가정을 조화시키는 일이었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유시주 옮김/눌와·1만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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