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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2월 22일 출판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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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원본 초한지 초나라와 한나라의 천하쟁패를 다룬 <초한지>가 원본인 <서한연의>를 저본으로 삼아 옮겨졌다. 국내에는 지금까지 축약되고 창작된 초한지는 많았지만, 원본을 완역하여 소개한 적은 없었다. 묘사가 정사와 다른 부분, 원본의 오류에 대해 각주를 달아 설명했다. 가이드북도 함께 나왔다. 견위 지음, 김영문 옮김/교유서가·5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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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젠의 로마사 제4권-희랍 도시국가들의 복속 탁월한 로마사 연구서인 테오도르 몸젠(1817~1903)의 <로마사> 네번째 권이 나왔다. 10년 내 완역본 출간을 목표로 2013년 4월 1~3권을 낸 이후 거의 6년만이다. 로마가 카르타고 전쟁 이후 마케도니아와 갈등을 빚으며 그리스까지 세력권을 확장하는 과정이 담겼다. 김남우·성중모 옮김/푸른역사·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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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꽃이 피었습니다-영화보다 재미있는 현실 인권 이야기 장애인권법센터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예원 변호사가 <주토피아> <맨발의 기봉이> <나, 다니엘 블레이크> 등 13편의 영화를 통해 인권을 얘기한다. 김 변호사는 시각장애 6급 장애인으로, 사법연수원을 마친 이후 공익·인권 변호사의 길을 걷고 있다. 버닝피치 그림/이후·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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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문으로 나아가다-인권과 통일을 향한 조용술 목사의 한 살매 1980년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장을 지내는 등 민주화와 통일운동에 앞장섰던 고 조용술 목사의 전기가 나왔다. 조 목사는 박정희 정권의 유신에 반대하는 설교를 해 구속되고, 90년대에는 통일운동을 하다 구속되기도 했다. 이영란 지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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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크러시-경제를 전문가에게만 맡겨놓는 것의 위험성 이코노크러시는 ‘경제학이 통치하는 사회’를 뜻한다. 대학에서 이른바 주류 경제학 즉 신고전파 경제학이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들을 지적하며 대안 경제학과 경제학 교육의 개혁을 주장한다. 조 얼·카할 모런·제크 워드 퍼킨스 지음, 안철홍 옮김/페이퍼로드·1만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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