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롤챔스]무기력했던 진에어...1세트 킹존의 압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킹존 드래곤X 선수단. 라이엇게임즈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1세트>진에어 그린윙스(패) 대 킹존 드래곤X(승)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전패꼴찌의 진에어는 무기력했고, 킹존의 데프트는 강력했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롤파크(LoL PARK) 내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스무살우리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경기 1세트에서 킹존 드래곤X는 진에어 그린윙스에 일방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했다.

진에어는 순수 원거리 딜러가 없는 조합을 꺼내들었다. 하지만 이 선택의 초반 결과는 좋지 못했다. 진에어의 ‘루트’ 문검수-‘켈린’ 김형규 바텀 듀오는 3분여 만에 포탑 방패 한칸을 내주면서 고전하기 시작했다.

루트의 블라디미르는 포탑을 끼고도 킹존의 ‘데프트’ 김혁규-‘투신’ 박종익 바텀 듀오의 견제를 이겨내지 못해고 4분 죽임까지 당했다. 데프트의 자야 앞에서 진에어의 바텀 조합인 블라디미르와 갈리오는 라인전 내내 무기력했다.

결국엔 13분 킹존이 먼저 바텀에서 첫 포탑을 깨고, 두 번째 용으로 화염용까지 챙겼다. 경기는 일방적인 양상으로 흘렀고 18분 만에 킹존은 포탑 4개를 밀어냈다.

25분 바론을 먹은 킹존은 그대로 5분여 동안 일방적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며 가볍게 1세트 경기를 끝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