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 드래곤X 선수단. 라이엇게임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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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1세트>진에어 그린윙스(패) 대 킹존 드래곤X(승)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전패꼴찌의 진에어는 무기력했고, 킹존의 데프트는 강력했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롤파크(LoL PARK) 내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스무살우리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경기 1세트에서 킹존 드래곤X는 진에어 그린윙스에 일방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했다.
진에어는 순수 원거리 딜러가 없는 조합을 꺼내들었다. 하지만 이 선택의 초반 결과는 좋지 못했다. 진에어의 ‘루트’ 문검수-‘켈린’ 김형규 바텀 듀오는 3분여 만에 포탑 방패 한칸을 내주면서 고전하기 시작했다.
루트의 블라디미르는 포탑을 끼고도 킹존의 ‘데프트’ 김혁규-‘투신’ 박종익 바텀 듀오의 견제를 이겨내지 못해고 4분 죽임까지 당했다. 데프트의 자야 앞에서 진에어의 바텀 조합인 블라디미르와 갈리오는 라인전 내내 무기력했다.
결국엔 13분 킹존이 먼저 바텀에서 첫 포탑을 깨고, 두 번째 용으로 화염용까지 챙겼다. 경기는 일방적인 양상으로 흘렀고 18분 만에 킹존은 포탑 4개를 밀어냈다.
25분 바론을 먹은 킹존은 그대로 5분여 동안 일방적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며 가볍게 1세트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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