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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창녕군, 중국 섬서성 한중시와 우호교류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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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한정우 군수가 우포따오기 야생방사와 관련해 중국 섬서성 한중시를 방문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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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창녕군수(오른쪽)가 20일 팡흥웨이 중국 한중시장과 현지에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녕군]201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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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첫날인 20일 한정우 창녕군수는 팡홍웨이 중국 섬서성 한중시장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따오기 복원 및 보호를 위한 행정·정보 등 각 분야에서의 교류 및 협력 추진 등이다.

따오기를 매개로 양 도시간 공동발전이라는 근본 취지를 중심으로 행정·문화관광·산업경제·현대농업·스포츠·청소년·교육 등 선진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중국 섬서성 한중시 방문에서 우포따오기의 성공적인 야생방사를 위해 중국 양현 따오기 서식지와 적응훈련장 등도 방문해 따오기 야생방사 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올 해 봄 우포늪에서 따오기 야생방사를 실시할 계획에 있으며, 따오기 야생방사 행사에 중국 섬서성 한중시 관계자를 초청해 창녕군과 한중시 양 도시간 우호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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