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해군6항공전단 653정비대대(대대장 중령 이상국)는 21일 오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북 포항시 동해면 금광 1리를 방문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사진은 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들의 말벗을 하고 있는 장병들.2019.02.21.(사진해군6항공전단 제공) photo@newsis.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해군6항공전단 653정비대대(대대장 중령 이상국)는 21일 오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북 포항시 동해면 금광 1리를 방문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653정비대대와 금광 1리는 지난 2007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13년째 관계를 이어 오고 있다.
그동안 653정비대대는 금광 1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거시설 보수와 주변 환경 정화,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몸이 불편해 경제생활에 제한이 되는 이웃들을 위해 부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매월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고 명절 때마다 쌀과 과일 등도 구매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653정비대대 장병 30여명은 이날 금광 1리 마을회관 입간판과 도로입구 등 시설물을 보수하고 청소했다.이어 금광 1리 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653정비대대 최대희 주임원사는 “653정비대대 장병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감사와 나눔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dr.kang@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