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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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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인턴기자 = 펄어비스는 오는 26일 일본에서 서비스되는 '검은사막 모바일'(일본명: 黒い砂漠 MOBILE)의 예약 신청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8일 현지 예약접수를 시작한지 45일만에 거둔 성과다.
일본 현지 마케팅도 화제다. 일본 유명 성우 오오츠카 아키오의 목소리로 게임 특징을 강조하는 영상 광고는 유튜브 조회수 800만회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펄어비스는 오는 26일 정식 출시에 맞춰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홍보 모델을 공개하고 신규 TV광고와 옥외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해 2월 국내에서 출시된 게임으로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인 게임대상을 수상하는 등 6관왕에 오른 바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일본에 출시한 후 북미·유럽 등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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