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4월 2019년 제2기 강좌 개강을 앞두고 문화교실 강사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통·현대·요리·음악·예술 분야 등 20명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등을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방문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전형을 거쳐 3월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시, LP가스시설 안전돌보미 사업 추진
부산시는 21일 LP가스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지역의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LP가스 안전돌보미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LP가스 안전돌보미 사업’ 시가 지난해 10월 진행된 행정안전부의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된 국비 투자사업이다.
LP가스 안전돌보미로 고용된 청년 30명이 2인 1개조로, 4월부터 8월까지 LP가스 사용이 많은 원도심 4개구 및 가스안전 사각지대인 서민층 가구를 선별해 총 1만5000가구의 금속배관여부, 용기 및 연소기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다.
◇부산 시립박물관, 22일‘엘일루전’마술공연 개최
부산시 시립박물관은 22일 오후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공연팀 ‘엘일루전(L’Illusion)’을 초청해 마술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오프닝과 공연 중간 중간에 일루전(illusion, 환상, 환각)을 배치해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마술로 무대를 꾸미고, 단순히 트릭만 있는 마술이 아니라 키워드에 맞춰 관객과 소통하며 스토리텔링을 담아 진행된다.
마술쇼에 이어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에서는 ‘미지의 왕국 가야의 철기 엿보기’를 주제로 부산시립박물관 동래관에서 전시설명이 있을 예정이다.이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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