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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돌코리아, 과즙젤리로 젤리시장 진출…'돌 푸루푸루구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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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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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청과브랜드 돌(Dole)이 본격적인 젤리시장 진출에 나섰다.

돌코리아는 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젤리의 인기가 높아진 점을 반영해 젤리 속에 과즙을 담은 '돌 푸루푸루구미' 4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푸루푸루구미는 젤리 안에 돌 브랜드 과일의 과즙을 센터인(center-in) 방식으로 넣어 씹으면 입안에 퍼지는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타르색소를 넣지 않고 과일 본연의 맛을 구현하도록 했으며 젤리는 콜라겐을 함유해 쫄깃한 식감을 강조하도록 했다. 망고, 멜론, 바나나, 파인애플 등 4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2000원에 판매된다.

돌 가공식품 관계자는 "한때 어린아이들의 군것질거리로 여겨졌던 젤리가 성인들의 디저트로 확대되면서 젤리시장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지녔다고 본다"며 "돌이 지닌 고품질의 과일 원물을 젤리와 결합시켜 색다른 과일 디저트로서 2030세대와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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