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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보은대추축제, 충북도 2018최우수축제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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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핌] 박상연 기자 = 보은군의 대표축제인 ‘보은대추축제’가 충청북도에서 시행한 ‘2018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1일 군에 따르면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평가는 충청북도에서 지역축제의 농특산물 판매기능 확대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2018년 처음 시행했으며, 평가를 통해 시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뉴스핌

2018년 보은대추축제 축제장 모습[사진=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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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평가에는 충북도내 8개 시·군이 경합해 충청북도 농특산물 판매축제 평가위원회에서 최우수 축제로 ‘2018 보은대추축제’가 선정됐다.

이어 우수상에는 청주시 청원생명축제, 장려상에는 진천군 생거진천문화 축제, 옥천군 향수옥천포도복숭아 축제 등 4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2018 보은대추축제’가 농산물판매액, 판매 증가율, 홍보 및 우수사례, 판매노력도 등 모든 평가항목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2018 보은대추축제에는 90만1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86억5600여만원 어치의 농․특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돼 최고의 흥행성적을 기록했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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