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1.3% 증가한 1543억 원이었다”며 “리스크 관리 및 손익관리 능력이 부각됐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화재는 2021년까지 배당성향을 50%로 상향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배당성향 46.2%를 적용하면 올해 배당수익률은 4.0%이고 배당성향 50%를 적용하면 4.4%”라고 덧붙였다.
윤 연구원은 “손보업계는 경쟁 우려와 불안정한 금리로 올해 실적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높지 않지만 삼성화재는 중장기 자본정책에 대한 의지가 멀티플 상승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kodae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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