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분야 전문가 참여
구조·시공 등 심의 지원
3기 세종시 건축위원회는 행복청 사무이관으로 예정지역 건축물 심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건설교통국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7명과 위촉직 위원 55명 등 62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분야별로는 건축계획 9명, 도시계획 5명, 한옥 6명, 구조시공 7명, 토질기반 3명, 경관ㆍ색채 3명, 친환경 2명, 조경 3명, 기계 3명, 전기통신 3명, 소방 3명, 교통 8명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주 수요일 회의를 열고 건축계획, 구조ㆍ시공, 경관ㆍ색채, 교통 등 12개 분야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 도모 및 우수 건축물 건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건축위원회 본회의 및 전문위원회, 사전자문위원회, 분야별 소위원회 등 세부운영 방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정채교 시 건설교통국장은 "건축 심의는 그 무엇보다도 투명성과 객관성이 중요하므로 일정한 기준과 가치로 공정하게 심의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최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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