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에미레이트항공 퍼스트클래스 타보니

#"프리미엄 패스에서 제공하는 에미레이트항공 쇼퍼드라이브 서비스 이용을 환영합니다. 곧 댁으로 도착할 예정입니다."

에미레이트항공 퍼스트클래스를 이용하면

공항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인 전용기사를 집으로 보내준답니다

차량도 최고급 세단 EQ900

전담직원이 짐을 받아주는 것은 물론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뭄품과

부쳐야하는 물품도 안내해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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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기종 A380 항공기에는 퍼스트클래스 좌석이 13개

입구부터 통로가 일반석 고객과 달라

안내를 따로 받아요

친절히 이름을 부르며 자리를 알려주고 앉자마자

두바이 전통 주전부리인 고급 대추야자 '바틸'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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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길이는 82인치, 너비는 21.6인치

키가 2m 가까이 되는 사람도 편안하게 여행 가능

180도로 누울 수 있는 것은 기본

마사지 기능까지 있지요

23인치 와이드 LCD 스크린으로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고요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앤드윌킨스와

협업해 만든 퍼스트클래스 승객 전용 헤드폰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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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사람과 눈이 마주치거나

흐트러진 자세를 승무원에게 보이고 싶지 않을 때에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나만의 캐슬'을 구축할 수 있어요

개인 미니바가 설치돼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에비앙 생수나 주스를 마실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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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가 건조한 것 같다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바이레도 스킨케어 컬렉션을 열어 미스트를 뿌리면 끝

퍼스트클래스 전용 불가리 향수도 기분전환에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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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피트 상공에서 스파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

샤워부스, 세면대, 탈의실, 화장실 등을 갖춘

10㎡짜리 부스 2개가 마련돼있어요

샤워 시간이 5분으로 제한되고

수압이 세지 않은 것은 단점이지만

특급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브랜드 VOYA의

샤워 전용 어메니티가 제공되고

다양한 스킨케어제품을 쓸 수 있는 것은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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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기내 라운지 바 구경

퍼스트클래스 전용 라운지를 방문하면

글렌피딕이나 로얄살루트 위스키 등

고가 주류를 맛볼 수 있답니다

인천-두바이 노선을 이용하면 돔페리뇽이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돔페리뇽 빈티지 2008을

마실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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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전식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취향대로 고르면 된답니다

고급 식기 브랜드 로브트 웰치와

로얄덜튼에 담겨 나오지요

목적지에 도착해 공항을 떠날 때에도

쇼퍼드라이브가 공항에 대기하고 있다가

원하는 곳까지 최고급 세단으로 데려다 준답니다

[박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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