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영주캠퍼스, 도서대출 전자정보 서비스 시작.... 지역주민 편의제공

동양대 영주캠퍼스 도서관내부 모습(동양애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동양대학교 영주캠퍼스가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동양대는 최근 온라인 컨텐츠(전자책, 오디오북, 스마트앱북, 학·협회지 원문정보, 전자잡지, 국가기술자격증, 공무원·취업동영상, NCS, 직무적성검사, 취업솔루션 강좌 등)를 대량 확충해기존 도서대출 위주의 개방에서 탈피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홈페이지 를 통해 다양한 전자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만18세 이상의 영주시민으로 일반회원과 온라인회원으로 이용자등록이 가능하다.

모든 등록회원은 전자책, 오디오북, 스마트앱북 등 각 5권을 15일간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회원은 추가 3권을 15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동양대학교 영주캠퍼스 는 지난 1999년 5월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도서관을 무료로 운영하면서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현재 도서 26만 여권, 전자책(e-book) 5만8000여권, 오디오북 5,400여권, 스마트앱북 1만9,000여권, 시청각자료 1만2,000여점 및 다양한 전자정보를 소장해 지역주민에게 열린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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