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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첼리스트 송영훈이 해설자로…렉처 콘서트 '낭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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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렉처 콘서트 '낭만에 대하여' 포스터
[스톰프뮤직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첼리스트 송영훈이 해설자로 나서는 렉처 콘서트 '낭만에 대하여'가 다음 달 10일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쇼팽, 슈만, 멘델스존 등 낭만시대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과 이와 관련 있는 정보들을 함께 풀어내는 공연이다.

인상주의 음악 및 미술작품을 연계해 선보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드뷔시와 라벨이 표현한 색채감 넘치는 음악들과 함께 인상주의 대표 화가인 마네, 모네, 르누아르 등을 재조명한다.

공연 주최사인 스톰프뮤직은 "낭만시대 음악뿐 아니라 인상주의 음악과 미술작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송영훈뿐 아니라 비올리스트 이신규, 피아니스트 박진형 등 차세대 클래식 연주자들이 다양하게 출연한다. 4만~5만원.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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