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9일 ‘제3회 VH 시상식’을 열었다. 제공|현대차 |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디어아트 작품 공모전 ‘제3회 VH 어워드’ 시상식을 19일 경기도 용인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서 열었다.
VH 어워드는 미디어아트 작품을 발굴하는 공모전으로 이번 공모전에서 서동주 작가의 ‘천 개의 수평선’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종이책을 넘기는 소리와 이미지를 촬영해 수평선의 이미지를 은유한 영상물이다.
서동주 작가는 상금 3000만원을 받았고, 최종 후보에 오른 작가(조영각·최찬숙) 작품과 함께 3월부터 1년간 비전홀에서 상영된다. 이들 세 작가의 작품은 오는 9월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리는 미디어아트 축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에서도 상영된다.
조원홍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부사장)은 “VH 어워드와 현대차그룹 비전홀이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실험적 감각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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