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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평화당, 임정수립 100주년 맞아 상해서 현장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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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1박2일 일정, 독립유공자 후손과 동행

임시정부 청사 방문, 안창호 선생 유적지서 행사

"동북아 평화 100년 향한 민족적 실천방안 제시"

뉴시스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제60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9.02.18.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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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민주평화당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0~21일 중국 상해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세미나를 개최한다.

당에서는 정동영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 최경환·허영·민영삼·양미강·서진희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정대철·이훈평 고문, 양영두 평화통일특위 위원장 등이 함께한다.

또 독립유공자 나창헌 선생 손자인 나중화 광복회 부회장과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이상룡 선생의 손자 이항중씨, 윤봉길 의사의 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등도 동행한다.

이번 행사는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자주독립 정신을 선양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의 새로운 평화질서를 만들기 위한 실천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1박2일의 일정동안 평화당 지도부와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한반도 평화 100년 선언'을 발표하고 도산 안창호 선생의 유적지이자 1921년 1월1일 임정요인 59인의 기념행사 장소인 영안백화점 옥상에서 현장최고위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 퍼포먼스도 이어갈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인 홍구공원에서도 만세삼창 퍼포먼스를 하고 윤봉길 기념관도 방문한다. 평화당 평화정책연구원과 광복회 공동 주최로 '임시정부와 한반도 평화' 세미나도 예정됐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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