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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민주, 오늘 정책의총…탄력근로제 등 노동법안 처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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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국회·선거제 패스트트랙도 논의될 듯

뉴스1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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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오후 국회에서 정책의원총회를 열고 2월 임시국회 중점법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의총에서는 전날(19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현행 최대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는 방안에 합의함에 따라, 국회에서 이를 조속히 처리하기 위한 방안을 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앞서 경사노위의 탄력근로제 합의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국회가 빠른 시일 내에 소집이 되도록 하고 (본회의에서) 통과시켜 (경사노위의 합의) 정신을 잘 살리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최저임금 등 홍 원내대표가 2월 내 처리를 강조했던 노동현안들에 대해서도 논의될 전망이다.

아울러 최근 한국당을 제외한 야3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을 중심으로 요구되고 있는 선거제도·개혁입법 동시 패스트트랙 처리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5·18 망언 논란 관련 국회 윤리특위 운영 계획과 4·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법개혁 등 현안과 관련한 보고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esang22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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