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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현대건설기계, 기대‧우려요인 공존"[이베스트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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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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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현대건설기계에 대해 "기대와 우려요인 공존"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지난해 현대건설기계의 4분기 매출액은 6703억원으로 전년대비 13.6% 올랐다. 영업이익은 127% 오른 34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오른 가장 큰 이유는 하반기 판가인상효과와 제품 혼합 개선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올해 현대건설기계는 고성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장도성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인도법인 모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대규모 인프라 투자계획에 따라 시장은 최소 5%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장 연구원은 "각 지역별로 우려요소들도 존재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3~4월 중국 굴삭기 판매량과 인도에서 4~5월 총선이 계획돼 있어 불확실성은 커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서호원 기자 cydas2@ajunews.com

서호원 cydas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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