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가 국내 리조트 전문개발 업체인 아난티의 사외이사를 맡았다. [짐 로저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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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테마주는
·경농, 아시아종묘 : 로저스는 지난달 말 KBS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해 유망업종으로 농업을 지목했다. 그러자 다음날 경농, 아시아종묘 등이 급등했다. 인프라 업종의 수혜를 전망하자 철도·도로·철강 관련주도 몸값이 올랐다.
·그의 3월 방북설이 터지면서 주가가 또 한 번 요동쳤지만 ‘계획이 없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그는 누구?
·1969년 세계적인 투자가 조지 소로스와 함께 퀀텀펀드를 만들었다. 두 사람은 헤어지기 전까지 약 12년간 약 3500%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후 눈길을 세계 각지로 옮긴 로저스는 각국의 저평가된 주식과 상품, 외환시장에 투자해 막대한 수익을 챙겼다. 특히 아시아 시장에 관심이 많다. 중국의 성장을 가장 앞서 예측했고, 현 거주지는 싱가포르다.
말말말
“성공한 투자자는 사실 대부분의 투자 기간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상승장에서는 누구나 돈을 번다. 똑똑해서 수익을 냈다고 착각하지 마라”
“지난 20~30년과 달리 한국은 이제 역동적이지 않다”
앞으로는?
장원석 기자 jang.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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