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 노사는 임금 인상률을 놓고 이견을 보였고, 노조가 요구한 인상률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조합원 500명 가운데 380여 명이 합숙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보험사 노조가 파업에 나서는 건 오렌지라이프의 전신인 ING생명 노조가 파업한 뒤 7년여 만입니다.
MG손해보험은 경영난으로 지급여력 비율이 금융당국 권고치 이하로 떨어져 시정조치를 받았으며,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했지만 지난달 한 차례 불승인을 받았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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