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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극단 선택 암시' 류지혜, 자택서 무사히 발견 후 병원 이송…생명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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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서울 강남경찰서 전경. /아시아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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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맹성규 기자 =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레이싱 모델 류지혜씨(30)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집에서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9일 오후 1시45분께 류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류씨의 집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류씨는 발견 당시 대화가 가능한 상태였으며 건강상 문제점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류씨가 “수면제를 먹었다”고 말해 병원으로 옮겨 건강 상태를 확인하도록 조치했다.

류씨는 이날 아프리카TV BJ남순의 방송에 출연해 전 프로게이머이자 BJ 이영호 때문에 낙태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씨는 “8년 전에 교제한 것은 맞다”며 “그러나 임신 확인도 못했다”고 반박했다.

류씨는 레이싱 모델로, 아프리카TV·유튜브 등에서 인터넷 방송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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