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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부산 신발’ 브랜드 육성에 3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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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발' 브랜드 육성을 위해 부산시가 3억원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지역 신발업체가 자체브랜드 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부산 브랜드 신발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수기능화, 첨단(소재)기술 접목 등 기술개발·마케팅 지원과 함께 브랜드 스토리화를 적극 지원하는 상품화 과제로 구분해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한다. 스타트업과 신발소공인만을 위한 제품 개발도 지원한다. 3억원 규모로 지역 신발 브랜드를 발굴해 1개 브랜드당 4000만원 내외(스타트업·소공인은 2000만원 내외)로 총 9개사를 선정·지원한다. 접수일 현재 부산에 본사가 소재한 신발기업·단체 등으로 자체브랜드 신발 생산·판매가 가능해야 신청할 수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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