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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포항제철소, 미세먼지 저감 위해 차량 2부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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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는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시설 가동조정과 함께 차량 2부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은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차량2부제 운행에 동참하고 있다.2019.02.18.(사진=포스코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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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는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시설 가동조정과 함께 차량 2부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라 경북도청에서 비상저감조치를 발령(오후 5시 기준)하면 이튿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15시간 동안 관련 시설의 가동조정과 차량 2부제에 자율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포항제철소는 비상저감조치를 발령되면 전 임직원에게 관련 메시지를 발송하며 이튿날이 홀수일이면 차량 끝번호가 홀수인 차량, 짝수일이면 끝번호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하는 차량2부제를 시행한다.

앞서 포스코는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미세먼지 관리 및 저감에 관한 특별법’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 1월25일 환경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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