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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극한직업` 역대 박스오피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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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이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주말(16, 17일) 동안 75만3823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453만6378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이 영화는 개봉 26일째에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2위였던 '신과함께-죄와 벌'(누적 관객 수 1441만754명)을 뛰어넘어 역대 영화 흥행 순위 2위에 등극했다. 한국에서 '극한직업'보다 많은 관객이 본 영화는 '명량'(누적 관객 1761만3682명)뿐이다. '극한직업'은 마약반 형사들이 차린 위장 치킨집이 전국적 맛집으로 뜨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다. 맛깔 나는 대사와 개성 강한 캐릭터의 조합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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