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내일 날씨' 전국적으로 눈·비…서울·경기·강원 적설량 최대 7cm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내일(19일)은 정월 대보름입니다.

내일은 전국에 많은 눈·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서울과 경기도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후 서해안부터 눈이나 비가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내륙 날씨도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오늘(18일) 저녁쯤 제주와 호남, 경남 등 남쪽에서 비가 시작되겠고, 내일 출근길은 도로가 미끄러워지는 등 날씨로 인한 교통 불편이 우려됩니다.

메마른 북쪽 공기보다는 습기가 많은 남쪽 공기의 영향을 받으면서 서울과 경기, 영서에서는 최고 7cm의 대설이 쏟아질 예정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강원 영서 2~7㎝, 충청도·경북 내륙·전북 동부 내륙 1~5㎝입니다.

제주에서는 100mm 안팎, 남부에서도 10~40mm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4~7도, 낮 최고 기온은 3~12도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북부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2.0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물결은 서해 0.5~2.0m, 남해 1.0~3.0m, 동해 1.0~2.0m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