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사업부문은 침입 방지 솔루션이다. 윤 애널리스트는 “2011년부터 3년간 일본으로 수출한 솔루션 교체 수요가 올해부터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시도 경찰청 통합망 사업도 예정돼 있다. 질적·양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2017년 퓨쳐시스템으로부터 인수한 차세대 방화벽 사업부문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지난해 인증받은 제품이 올해부터 공공기관 등에 공급되며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침입 방지 솔루션 부문에서 압도적인 기술력과 점유율을 자랑하는 만큼 차세대 방화벽 시장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중장기 성장동력 역할을 할 사업부문은 5G다. 윤 애널리스트는 “2020년 이후로는 5G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고가 제품 수요가 늘어날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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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진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996호 (2019.02.20~2019.02.26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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