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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N현장] '썬키스 패밀리' 윤보라 "첫 영화, 드라마보다 더 내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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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윤보라가 18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썬키스 패밀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이고은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영화다. 2019.2.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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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윤보라가 첫 영화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윤보라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장충동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썬키스 패밀리'(감독 김지혜) 제작보고회에서 "드라마만 해서 영화에 대한 환경이나 분위기를 아예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렇게 첫 영화인데 이렇게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게 영광인 것 같다"며 "영화에 대한 생각이 좋게 자리잡게 됐다고 해야 할까, 드라마보다 더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영화로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이고은 장성범 윤보라 정상훈 등이 출연한다. 3월 개봉 예정.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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