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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19' 러닝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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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아디다스의 '울트라부스트19'./아디다스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19' 러닝화 출시

아디다스의 '울트라부스트'가 새로운 디자인과 더 강력한 기술력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18일 아디다스는 '울트라부스트' 러닝화를 업그레이드한 '울트라부스트19'를 오는 21일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한국 모델은 손흥민이다.

신제품 '울트라부스트19'는 '울트라부스트'의 중요한 4가지에만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러닝화의 핵심인 미드솔에는 '부스트' 소재가 기존 제품 대비 20% 가량 추가됐다. 부스트 소재는 지면을 밟을 때의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바꿔주는 에너지 리턴과 탄력감을 제공한다.

어퍼에는 한 줄의 실로 정교하게 짜인 니트 형식의 '프라임니트360'을 적용, 발과 러닝화를 완벽하게 밀착시켜 신발을 신지 않은 듯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에서 처음 선보이는 '3D 힐 프레임'은 발의 뒷꿈치를 안정적으로 잡아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지원한다. 또한, 토션 스프링(Torsion Spring) 기술력은 러닝 시 지면으로부터 앞으로 나아가는 추진력을 얻을 시에 안정적인 지지력을 부여한다.

아디다스 글로벌 디자인 총괄 부사장인 샘 핸디(Sam Handy)는 "우리는 이번 울트라부스트 19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러닝화에 대한 갖고 있던 선입견, 기존의 틀을 모두 버리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자는 목표만을 바라봤다"며 "모든 네트워크를 통해 수많은 러너들을 제작 과정에 초대했고, 이 같은 과정을 통해 더욱 뛰어난 에너지 리턴을 제공하는 최고의 러닝화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김민서 기자 min0812@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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