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의 국영 군수업체 SAMI와 프랑스 해군그룹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방전시회에서 양해각서 교환식을 열고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합작회사의 지분은 SAMI가 51%, 해군그룹이 49%를 보유하기로 했다.
SAMI는 "이 합작회사는 군함과 잠수함의 설계, 건조, 유지하는 일을 맡게 된다"며 "이를 통해 사우디 해군력의 능력과 준비태세가 눈에 띄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우디는 프랑스산 무기를 두 번째로 많이 수입하는 나라다. 지난 2008년부터 10년동안 프랑스산 무기 126억달러어치를 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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