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날개클럽’은 음악, 미술, 이공 분야에서 재능이 있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진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졸업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임원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후원을 받은 17명을 파주 사업장으로 초청해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미술 작품 전시, 판소리∙성악 공연 등 그간 키워온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발표회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미래 꿈을 응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월드비전과 함께 2011년부터 영재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다. 후원을 받은 청소년들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거나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으로 성장했다.
양재훈 LG디스플레이 부사장은 "매일 꿈을 향해 한발씩 다가가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재능을 소중히 키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외계층 아동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IT발전소’, 어린이의 후천적 실명 예방 및 전국민 눈 건강증진을 위한 ‘실명예방활동’ 등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주요 경영진 및 임원들이 기증한 애장품을 사내에 경매하고 수익금으로 소외계층 청소년을 돕는 ‘임원 애장품 자선 경매’를 진행한 바 있다
sjh@newspim.com
ㅍ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