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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익산국토청, 국도·하천시설물 89개소 집중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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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해 국도 17호선 구례1교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제공)2019.02.1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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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가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점검하는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진단 대상은 교량과 옹벽, 수문과 통문 등 안전에는 지장이 없지만 광범위한 결함이 발생해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 등 국도와 국가하천 시설물 89개소다.

안전대진단은 익산국토청과 4개 국토사무소 직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오는 18일부터 4월19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도상에 있는 도로표지판에 대한 전수 조사도 실시한다.

김철흥 청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지역의 국도와 국가하천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곤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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