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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날씨] 주말 맑지만 쌀쌀...내일 아침 반짝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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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전국이 맑지만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반짝 추위가 이어진 뒤, 낮부터는 누그러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찬 바람이 강해졌다고요?

[캐스터]

어제 눈비가 지나고 찬 공기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하늘은 맑지만 찬 바람이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체감 온도는 -2도에 머물러 있습니다.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면서 도로가 여전히 빙판길을 이루는 곳이 많으니까요, 바깥 활동하실 때에는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맑지만 공기가 탁합니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치솟았는데요, 미세먼지는 밤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점차 해소되겠고요,

휴일인 내일은 전국의 대기 질이 깨끗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눈비 소식 없이 맑겠습니다.

다만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내일 아침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서울 -5도, 대구 -4도, 광주 -2도로 오늘보다 1~4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낮부터는 추위가 금세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4도, 부산 10도, 대전 6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절기 '우수'인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다음 주 후반부터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서며 초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벌어지며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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