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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슈 버닝썬 사태

[영상] '버닝썬 마약공급 의혹' 중국인 여성 경찰 출석…'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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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마약공급 의혹' 중국인 여성 경찰 출석…'묵묵부답' / 연합뉴스 (Yonhapnews)


(서울=연합뉴스)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한편 VIP 고객을 상대로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인 여성 A씨가 16일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이날 오전 11시께 출석한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무슨 얘기를 할 거냐', '윗선의 지시가 있었느냐', '클럽 내 마약 판매가 있었느냐'는 등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일절 하지 않은 채 곧장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이 클럽에서 일한 A씨가 VIP 고객을 상대로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서울지방경찰청은 광역수사대를 전담수사팀으로 지정해 클럽 내 성폭력, 마약,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의혹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영상 : 연합뉴스TV>

ddw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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