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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동신대 상담심리학과, 2019 전문상담교사 5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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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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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는 최근 상담심리학과 졸업생 5명이 2019년 전문상담교사 임용고시에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합격자는 이웅이(29·2017년 졸업), 김기태(31·2016년 졸업), 김수현(27·2016년 졸업), 문영은(31·2012년 졸업), 박소정(31·2011년 졸업) 씨 등 5명이다.

김기태 씨는 전문상담교사가 되기 위해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2012년 동신대 상담심리학과에 입학, 졸업 후 3년 만에 임용고시에서 합격했다.

이웅이 씨 역시 군 복무 이후 지난 2011년에 입학, 졸업 2년 만에 전문상담교사가 됐다.

이들은 연수과정을 거쳐 오는 2월 말 혹은 3월부터 각 지역 중·고등학교 교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동신대 상담심리학과는 지난해 3명을 비롯해 2년간 8명의 전문상담교사를 배출, 전문상담교사 인재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교내 특성화학과로 지정됐으며, 지난 2016년부터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 지원을 통해 아동청소년 예방상담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희현 상담심리학과장은 "앞으로도 전문상담교사 양성과 청소년 상담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 등 양질의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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