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권 교육용 그림책’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어깨동무문고’ 일환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 총 6권의 ‘장애인권 교육용 그림책’ 출간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 달 ‘빨간사자 아저씨’, ‘조금 특별한 내 친구’ 등 2 종을 먼저 선보였다.
‘빨간사자 아저씨’는 장애 역시 조금 다를 뿐 숨기거나 무서워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전달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조금 특별한 내 친구’는 마음을 열고 상대방을 바라보면 장애가 아닌 상대방의 진짜 모습을 통해 서로에게 더욱 특별한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그림책 2종은 15일부터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전국 오프라인을 비롯해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판매 수익금은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어깨동무문고 그림책 제작에 전액 재투자한다.
한편 오는 4월 그간 발간한 ‘어깨동무문고’를 중심으로 한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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