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낙연 총리 페이스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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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과 만났다.
이 총리는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박 감독과 환담을 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 총리는 “모처럼 귀국하신 감독님을 모시고 감사를 드렸다”며 박 감독과 그가 주도하는 스포츠 한류에 대해 “한국과 베트남의 가장 튼튼한 가교”라고 평가했다.
이어 “(박 감독이) 스포츠 한류를 확산하는 방안을 조언해 줬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베트남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진출로 이끄는 등 베트남 축구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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