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G23 3차 업데이트…신규 임무 ‘깨어난 심해의 군주’ 추가

넥슨(대표 이정헌)은 PC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G23’ 3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여름 챕터7과 함께 추가한 전투 콘텐츠 ‘테흐 두인 미션’의 새로운 임무 ‘깨어난 심해의 군주’를 추가했다. ‘G23’의 배경이 되었던 ‘마나난의 신전’에 침입한 신규 보스 몬스터 ‘크라켄 렉스’를 제압하는 내용이다.

‘G23’을 통해 획득 가능한 특성 ‘이면을 보는 눈’, ‘재생의 영역’ 등을 활용하면 보다 수월하게 완료할 수 있다. 보상으로는 신규 무기의 제작 재료와 도면, 특성의 효과를 강화하는 ‘토템 지휘관의 문장’, ‘크라켄’ 요리 재료 등이 제공된다.

이와함께 인형술, 격투술, 연금술 재능의 최상급 신규 무기 9종을 추가했다. 연금술 전용 무기로는 세트로 장비를 착용할 경우 더욱 강력한 효과를 내는 신규 실린더와 가드 실린더를 각 2종씩 추가됐다. 가드 실린더의 경우 ‘연금술 결정 저장 기능’을 통해 더욱 쉽고 강력한 연금술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인형술 전용 무기로 신규 핸들 2종을 비롯해 함께 사용 시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몰락자의 피에로 미니어처 마리오네트’를 추가했다. 격투술 전용 무기 2종도 선보였다.

한편 넥슨은 오는 20일까지 접속자에게 먹으면 살이 빠지는 ‘판 모양 초콜릿’ 아이템, 로나의 성장 지원 효과를 제공하는 ‘봉인된 로나의 성장 지원 부적’ 등을 선물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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