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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목요일도 춥고 일교차 큰 날씨…강원 영동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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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4일에도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일부 경북 지역에는 낮까지 눈이 내리겠다.

조선일보

조선DB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3∼0도, 낮 최고 기온은 1~9도로 예상된다. 경기 북부와 강원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커 시설물 관리와 함께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8도 △강릉 영하 2도 △대전 영하 6도 △청주 영하 5도 △대구 영하 3도 △광주광역시 영하 3도 △전주 영하 4도 △부산 0도 △제주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춘천 6도 △강릉 3도 △대전 7도 △청주 6도 △대구 8도 △ 광주광역시 8도 △전주 6도 △부산 9도 △제주 9도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 5~10㎝, 경북 북부 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는 1~5㎝다. 강원 영동에는 최대 15㎝까지 눈이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해안·북동 산지에서는 내리는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이나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광주와 전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전했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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