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알림

◇ 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는 15~16일 인천 강화군 서도면 불음도리 안마을 은행나무에서 ‘DMZ민(民)+평화손잡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출정행사를 한다. 연희단 팔산대의 공연과 달집 퍼포먼스 등 전통의식이 열린다. (02)747-0427.

◇ 한국화랑협회는 12일 정기총회에서 최웅철 웅갤러리 대표가 제19대 회장에 뽑혔다. 임기는 2년. 협회는 매년 화랑미술제,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등의 미술행사를 연다.

◇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영호)는 13일 열린 이사회에서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을 협회 부회장으로 위촉했다. 그는 신진 미술작가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파라다이스 집 등 새로운 문화예술 플랫폼을 구축해 지난해 제27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의 한국 수상자로 선정됐다.

◇ 산과자연의친구 우이령사람들은 2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중구 남대문로9길 NPO지원센터 2층 주다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연다. (02)743-2625.

◇ 서울 관악구는 11일부터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진이 출강하는 ‘제29기 관악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관악구청 누리집 혹은 유선(02-879-5674)으로 선착순. 수강료는 5만원. 개강은 새달 13일.

◇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13일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MMCA 현대차 시리즈' 여섯 번째 작가로 박찬경을 선정했다. 한반도 분단과 한국 민간신앙, 동아시아 문화정치에 대한 사진·영상작업을 주로 해온 그는 형인 박찬욱 영화감독과 공동 작업도 했다. 10월 26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 대한불교조계종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13일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로 ‘마음愛(애) 자비를! 세상愛(애) 평화를!'을 선정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을 부처님의 자비정신으로 극복, 한반도의 온전한 평화가 자리 잡기를 기원하는 의미다. 기본 슬로건은 ‘우리도 부처님같이'로, 매년 별도로 봉축표어를 발표한다. 5월 12일 부처님 오신날에 앞서 3일 전통등전시회, 4일 연등행렬 등의 행사도 연다. ◇ 코이카는 12일 임기를 마치고 귀국한 해외 봉사단원 출신 대학원생 47명을 9기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매년 국내외 대학원 재학생·입학예정자를 선발해 봉사 기간에 따라 최대 4학기까지 등록금의 75%인 1년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 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는 새달 초 3명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300만원까지 장학금 지원을 위해 대상자를 선발 공고한다.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3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은 소득이나 자녀의 성적과 상관없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생 30만원에서 대학생 300만원까지 전입·입학 축하금을 준다. 장학생 수는 지난해 500명에서 4배 늘었다.

◇ 기업은행은 13일 중소기업 근로자의 대학생·고등학생 자녀 422명에게 장학금 9억원을 전달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7600여명에게 123억원을 지원했다.

◇ 티웨이항공은 객실 승무원들이 모델로 나선 달력을 제작해 12일 국제구호개발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올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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