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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오!쎈 인터뷰] 강현종 한화생명 감독, "선수 10명 모두가 만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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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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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경기에 뛴 선수들 뿐만 아니라 뒤에 서있는 5명의 선수가 있었기에 해낸 승리다."

핫픽스로 라이브 서버에서는 수정됐지만 롤챔스 4주차 단식메타는 최근 LOL 판의 뜨거운 감자다. 한화생명 강현종 감독은 젠지가 준비한 단식 메타를 멋지게 받아치면서 짜릿한 시즌 4승째를 달성했다.

한화생명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젠지와 1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트할' 박권혁이 블라디미르로 흡혈 캐리로 1세트 승리를 이끌었고, '상윤' 권상윤이 대망의 통산 1000킬을 달성하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4승 3패 득실 +1로 5위 자리를 지키면서 SK텔레콤과 킹존과 격차를 반 경기 차이로 좁혔다.

경기 후 OSEN과 만난 강현종 감독은 "지난 설 연휴전 패배로 선수들이 조금 쳐져있었다. 다행스럽게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선수단 전원이 힘내줘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경기에 나선 선수들 뿐만 아니라 뒤에 서있는 5명의 선수를 포함 10명의 선수가 만들어낸 승리라고 생각한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선수들이 열심히 해 준 덕에 수월하게 준비했지만 부담스러운 경기였다. 패치로 인해 단식메타에 대해 정말 많이 준비했다"면서 "준비하면서 선수단 전체가 방향을 받아치자고 이야기를 모으면서 방향을 잡았다. 정말 생각대로 잘 풀렸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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