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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英 총리실 "메이 총리 여름 사임 보도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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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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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올 여름 사임할 계획이 없다고 영국 총리실 대변인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대변인은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이탈) 직후 물러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영국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다.

앞서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메이 총리가 후임자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올 여름 사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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