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탁구협회, 창설 기념 제2회 친선탁구대회 성황

의령군탁구협회(회장 남수분) 창설 기념 제2회 친선탁구대회가 지난 9일 오후 의령남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탁구동호인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4단1복 단체전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신번탁구클럽 조창재 정정순 김효식 김정연조가 우승했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탁구협회(회장 남수분) 창설 기념 제2회 친선탁구대회가 지난 9일 오후 의령남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탁구동호인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4단1복 단체전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신번탁구클럽 조창재 정정순 김효식 김정연조가 우승을, 의령탁구광장 한민현 조창화 이용길 천경숙 최복인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의령탁구광장 석준섭 홍영애 남수분 이현순 이삼세조는 3위에 올랐다.

의령군 엘리트 탁구와 생활체육탁구의 통합기념으로 올해 2번째 개최된 이날 대회는 떡국과 다과로 동호인과의 친선을 다지고 이어 단체전 풀 리그로 그동안 쌓은 기량을 겨뤘다.

의령군탁구협회는 생활체육탁구 저변확대는 물론 의령중학교 팀 창단과 고교팀 연계육성, 전용구장 건립 등 엘리트 탁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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