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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출시한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는 글로벌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컴투스의 대표작이다. 전체 다운로드 중 32%를 북미, 18%를 유럽과 오세아니아에서 기록할 정도로 서구권에서 인기가 높다.
2018년 실적에서 전년대비 각각 5.2%와 24.7% 감소한 매출 4848억원, 영업이익 1466억원에 그친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신작으로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올해 연말 출시를 목표로 ‘서머너즈 워 MMORPG’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두 편을 개발중인데, 이중 ‘백년전쟁’을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각각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과 실시간 전략게임으로 준비중인 두 게임은 컴투스 지속성장 여부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컴투스 관계자는 “정확한 내용은 미리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삼성전자가 갤럭시S 10을 설명하는 무대에서 서머너즈워 신작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연말 내부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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