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폭스콘은 이날 성명을 통해 궈타이밍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가진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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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최근 폭스콘이 세계 경제의 '새로운 현실' 등을 고려해 100억 규모의 위스콘신주 공장 건설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콘의 위스콘신 공장 건설이 글로벌 기업들이 저임금 국가가 아니라 미국에 대규모 투자하는 첫 사례라면서 자신의 치적으로 내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폭스콘 위스콘신 공장 착공식에 직접 참석하기도 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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